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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영어를 모르는 영어 선생님의 안타까움

[종료] [긴급주거지원]집은 무너져도, 꿈은 무너질 수 없어요

작성자
ADRF
작성일
2017-01-19 15:51
조회
873
이메일-뉴스레터-adrf-2017-03

선생님, 전 이제 어떡해야 하죠?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인도네시아 메단시 내 암페라 희망교실에서 공부하는 비비는, 인도네시아 암페라 센터 근처 철길 옆 판자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1월 24일, 비비가 살고 있는 철길 옆 무허가 판자촌의 철거가 시작 된 날이었습니다. 비비를 더욱더 슬프게 한 것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철거로 인해 소중한 친구인 재봉틀을 미처 꺼내오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화물 수송을 위한 철도 화장 공사로 인해 철길 옆 판자촌의 철거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만연하였지만, 이렇게 하루 아침에 철거가 진행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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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저 안에 있어요"
“갑작스럽게 집이 철거되어 저의 품에 안겨 우는 비비를 보며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비비는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어머니와 연로하여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아버지를 대신해 재봉틀 기술을 계속해서 연마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이후에는 봉제직업학교를 세워 자신과 같이 재능은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는 꿈 많은 소녀였죠. 무너진 집에서 퉁퉁 부운 눈으로 손발이 부르트도록 재봉틀을 찾고 있는 비비를 보고 저도 같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어요 "
_인도네시아 암페라 희망교실 보육교사 셀라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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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을 떠날 수 없어요.
본격적인 철거가 진행된 철길 옆 무허가 판자촌에 살고 있는 많은 아이들은 ADRF 인도네시아 희망교실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보육교사의 손을 붙잡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곳을 떠날 수 없어요.”
이들 대부분의 가정형편은 하루 하루를 고민해야 할 만큼 고되고 어렵습니다. 판자촌 철거를 위해 정부가 거주민에 주는 퇴거 보조금은 한화 약 14만원으로, 새로운 거주지를 구하기엔 너무나도 힘든 상황입니다. 다가오는 1월 15일에 예정된 추가 철거 소식은 거주민들과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절망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걸까요?


교육은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오늘도 ADRF 인도네시아 희망교실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을 꿈과 희망을 위해 희망교실로 향합니다.
" 갑작스럽게 집을 잃게 된 아이들을 위로하고 웃도록,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게 하는것이 우리의 역할이예요" 라고 인도네시아 보육교사들을 말하며 우리 아이들을 돕기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긴급 주거 지원을 통해 집을 잃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 하지 않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울것 입니다.
비록 집은 무너졌지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무너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희망과 사랑은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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