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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영어를 모르는 영어 선생님의 안타까움

[종료] 라이베리아 - 에볼라를 이겨낸 힘, 교육이 희망입니다!!

작성자
ADRF
작성일
2016-05-20 01:12
조회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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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맹률 70% 라이베리아에 예고없이 다가온 에볼라.

지난 2015년,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이었던 기니,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국가들 중 라이베리아는 에볼라로 인한 사망률이 1위에 오를 만큼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커 다른 일반적인 질병보다 훨씬 위험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위생 지식과 간단한 주의만 기울였다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라이베리아에서 뉴호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어스틴 아코이 이사장은 말합니다. 아무리 유엔이나 국제사회에서 에볼라 대책과 원조를 해도 실효성이 없었던 것은 국민들의 문맹률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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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실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정부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은폐라도 하듯 2015년 1월 라이베리아의 모든 국공립 및 사립학교의 모든 학교를 폐쇄하겠다는 정책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며 이를 어긴 사람에게는 총을 난사해 극심한 공포분위기로 몰아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뉴호프 아카데미는 학교를 계속 운영했고 전교생들에게 하루 2시간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교육 내용을 가정에서도 실시하도록 가정통신문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집집마다 알려지고, 또 이웃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육만이 에볼라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었고, 뉴호프 아카데미 학생이나 가족에서는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미국대사관에서는 우리학교를 에볼라 예방과 대책의 성공적인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변화되어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라이베리아에는 기본적인 교육시스템이 없어, 아이들이 도둑이 되고 범죄자가 되기가 쉽습니다. 그게 나쁜 것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라이베리아는 여학생 임신률 또한 세계 1위인데요, 아이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매춘을 해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 교육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라이베리아 뉴호프 아카데미 졸업생들 중에서는 세계은행에 들어간 친구도 있고, 대학교 입학 후 뉴호프 아카데미로 돌아와 봉사활동을 해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이처럼 교육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각과 도덕성을 가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힘입니다.

에볼라를 이겨낸 힘, 그래도 교육!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아직도 라이베리아에는 돈이 없어서 학교에 다니는 친구를 따라 학교에 왔다가, 학교 뜰에서 친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뉴호프 아카데미는 이런 아이들에게도 '학생'의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즐겁게 뛰어 놀 뿐만 아니라, 정직과 겸손을 배우며 자라납니다. 어느새 라이베리아 뉴호프 아카데미 초등학교는 21번째 졸업식을 마쳤고, 이 아이들은 훗날, 자신들이 받았던 혜택을 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시 되돌려준다는 꿈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런 라이베리아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때문입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교육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학생'이 되려는 꿈을 가진 라이베리아 아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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