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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영어를 모르는 영어 선생님의 안타까움

[진행중]라오스 교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드림하이

작성자
ADRF
작성일
2019-07-10 08:25
조회
307
메인_1영어를 모르는 영어 선생님의 안타까움

“선생님, 알파벳 P와 F의 발음은 어떻게 달라요?”
영어수업이 한창인 라오스 캄홍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칠판에는 알파벳이 아닌 라오어가 쓰여있습니다. 라오스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지만 학교에서 양질의 영어를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교사들은 현재 자신의 영어수업이 역량이 부족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영어교사 대부분은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단기간의 사범학교만 졸업해도 교사가 되고, 영어를 조금만 알고 있으면 영어수업을 지도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 올바른 기초영어 교육을 받지 못하면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도 영어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이는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끼쳐 결국 학교를 그만두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5라오스 교육부와 함께 교육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ADRF는 작년부터 라오스 교육부과 손잡고, 한국의 수석교사팀과 함께 비엔티엔 주, 사이타니 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현지 사정에 맞는 효과적인 영어수업 방법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작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7개 공립 초등학교 37명의 선생님들은 영어수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선생님들은 양질의 영어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은 물론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교육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아이들과 선생님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단발성 교육으로는 효과를 보기가 힘듭니다. 비엔티엔 교육청은 정기적으로 방학 중 교사연수를 해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ADRF는 이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 영어 선생님들을 모시고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ICT 교보재와 인터넷을 통해 양질의 영어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영어교사의 역량이 강화되면, 라오스 사이타니 지역 7개 공립학교에 756명의 초등학생이 적절한 수준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영어교육지원을 통해 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많은 공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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