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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희망교실] '세라픽'과 함께하는 희망교실 이야기

'세라픽'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ADRF와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최초의 해외봉사 동아리입니다. 세라픽 SERAPHIC은 Soon(곧) Elysia(축복받은 자들이) Run(물들일 것이다) All(모든) People(사람들을) Here in CAU(중앙대에 있는)의 약자로 하는데 동아리의 이름에 걸맞게 희망교실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도 해야하고 자격증과 취업 준비 등 많이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함께하는 모습과 그 마음이 너무나도 멋지지 않나요?


2019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던 성교육과 예체능 교육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더욱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에 세라픽의 코로나19 예방 위생교육교안은 현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충분한 사진 자료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한 영어 대본까지 함께 제작되었고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라오스 희망교실 수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경우, 위생교육이 처음 시작되던 당시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덜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기에 교육은 더욱 필요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생활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세라픽의 이야기였습니다. 내년에는 사업 후기와 더불어 또 다른 프로젝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봉사란 이유없이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우리가 이유없이 가질 수 있었던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해외봉사동아리 세라픽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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