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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코로나19특집] 희망교실 현장 소식 ⑥세네갈

세네갈 코로나19 상황 

세네갈은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간 이동도 통제되고 있으며 해외 관광을 위한 출입국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사원은 개방 중이며, 시장도 운영은 하고 있지만 몇몇 가게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정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책을 권고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방역 마스크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으로 만든 마스크를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경제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빈곤 가정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세네갈 희망교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세네갈 희망교실 직원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유지해나가며 희망교실 학생들과 가족의 상황까지 파악할 것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네갈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으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전화 통화와 지역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희망교실 학생들의 가족 환경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 후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학생들과의 유대관계를 두텁게 쌓아나가고 향후 희망교실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세네갈 희망교실 Staff Laila의 편지 

비록 현재는 모든 것이 어렵고,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필요로 하지만, 조만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며 지금 코로나19 상황을 겪었기에 후에 이러한 상황이 다시 벌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세네갈 희망교실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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