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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ADRF] 라오스 12월 자원봉사자 이야기


  • ADRF와 함께 이룬 승무원의 꿈 


ADRF 라오스 설립연도인 2013년부터 함께 해온 티다사바(Thidasavanh)씨를 소개합니다.

그는 승무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어 회화 연습 겸 ADRF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ADRF 활동을 하며 그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봉사해왔습니다. 매일 비행 일정이 있지만, 그는 승무원의 꿈을 이루고 바쁜 일정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여전히 ADRF의 후원자로서 아이들의 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티다사바씨는 현재 ADRF에서 모금 봉사활동과 라오스 학교 재평가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존재 자체만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어준다는 점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자신의 꿈을 이룬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티다사바씨는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아무런 꿈도 꿀 수 없던 암흑기라고 말합니다. 그녀 역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없었으면 꿈을 이루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렇듯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선 티다사바씨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연설가이자, 훌륭한 영어 선생님입니다. 티다사바씨는 늘 아이들에게 말해줍니다. 


“오늘의 내가 있기 전에 나도 너희처럼 열심히 교육을 받으며 불우함을 극복했어, 그래서 나는 너희의 꿈을 희망교육 프로그램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움이 되고 싶어. 너희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라는 것을 바라, 너희가 충분한 지식을 갖게 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라오스의 아이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티다사바씨처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ADRF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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