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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ADRF] 라오스 1월 봉사자 이야기



  • 사진작가 툰씨의 봉사 이야기



모금활동을 알리는 홍보천사 ‘툰’씨를 소개합니다.


툰씨는 2018년부터 ADRF 라오스의 모금활동을 도와온 사진작가입니다. 그녀는 사진작가라는 지위에서 자신의 전문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따듯한 마음 따뜻한 몸’ 이라는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한 사진촬영을 현지 운영진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의 고산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추위로 고생하는 것에서 착안해 시작된 것으로, 아이들의 체온을 지켜주기 위해 겨울옷 기부를 장려하는 활동입니다.


그녀의 주특기는 감각적인 홍보 사진을 찍어서 ADRF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있습니다. 그런 그녀도 누군가를 돕는다는 게 어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ADRF를 접하기 전까지 그녀는 기부나 후원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 많은 돈들이 다 아이들에게 쓰일까?”이런 의심에 비영리단체는 거들떠도 안 보던 그녀도 ADRF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성장한 아이들로 인해 사회가 바뀌는 것을 보게 된 뒤 2년째 ADRF의 모금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녀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모금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ADRF 운영진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합니다. 가벼운 농담으로 추위에도 씩씩하게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꿈을 꿀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이들이 ADRF라는 견고한 울타리 안에서 공부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양육을 지원하는 것은 제겐 큰 보람이 됩니다”


어려운 시기, 자신보다 힘든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더욱이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ADRF는 후원자님들이 도움의 손을 뻗기 위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바른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ADRF가 되겠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꿈을 꿀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이들이 ADRF라는 견고한 울타리 안에서 공부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양육을 지원하는 것은 제겐 큰 보람이 됩니다”



사진작가 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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